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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건너온 GSM 통신 서비스 회사인 T-mobile 광고.
아마 verizon, cingular, sprint-nextell 다음으로 이용자 수가 많은 듯...
우리나라 이통사들이 10여년 전에 한참 광고하던 내용들이 요즘 미국 이동통신 회사들의 주된 마케팅 포인트.
아래 두 광고가 그 컨셉에 맞춘 코믹 광고들.
1. 가족 요금제로 가입하면 온 가족이 싼 가격에!
아이들이 부모에게 "저도 이제 휴대폰 가질때가 된 것 같은데요" 라고 하는데 대한 부모 반응들...
- 그보다 싼 문신이나 새기는게 어떠냐?
- 너도 이제 일을 해야 하지 않냐?
- 뭐라고? 안 들린다!2. 자주 거는 지정 번호는 무료 통화.
T-mobile의 경우 많이 거는 5명을 지정해서 무료 통화 가능.
다섯 명에게 차례로 전화걸어서 TV 켜라고 하고 경기장에서 스트리킹하는 남자.
맘이 떠난 여자 친구에게 보여주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