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
복음주의자들에게 이스라엘 지원은 신의 뜻..사회 2006. 11. 15. 01:42
아파트 옆집 아저씨가 레바논에서 온 사람인데, 내가 "레바논의 가족들은 이스라엘 폭격에도 안녕들 하시냐?" 물어봐도 별 감흥이 없다는 듯이 "잘 지낸다. 우리 동네는 폭격과 관계없다. 난 미국이 좋다" 그러더만... 미국땅에서 중동사람 이미지 탓인지 말조심하는게 몸에 배어있는 건지, 별 생각이 없는 건지 모르겠네. 뉴욕까지 가는 고속도로에서 "이스라엘을 도웁시다. 기부하세요"라는 큰 빌보드를 몇번 봤는데 이 놈의 백인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은 세르비아 군이 코소보에서 한 이슬람 인종 말살같은 걸 원하고 있나보군.... "텍사스 샌 안토니오의 John Hagee 목사가 새로 조직한 '이스라엘을 위한 크리스찬 연합'을 끌고 워싱턴 DC를 갔을 때 공화당 의원들과 공화당 대표가 맞아주고, 부시 대통령과 이스라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