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flightglobal.com/articles/2009/09/30/332910/boeing-may-propose-new-airframe-to-replace-t-38s.html미공군이 운영하는 550대의 제트 훈련기 T-38이 너무 노후화되서 바꿔볼까? 하는 게 T-X 사업.
해군 훈련기까지 합치면 규모가 더 커질 수도 있는 사업인데.
lockheed가 T-50으로 한창 영업 중이고 KAI는 lockheed와 함께 공동 참여 ?.
boeing은 싱가폴, UAE 사업에서와 동일하게 이탈리아 M-346으로 참여 의사.
근데 며칠 전에 보잉이 훈련기를 새로 개발할 수도 있다고 밝혀.
이 놈들이 미공군에
"미공군이 미래 항공기에 쓰기 위한 훈련기를 지난 시기에 개발된 걸로 쓸수 있냐?
우리가 최신형으로 한번 만들어 볼께.
게다가 미공군 훈련기 경쟁을 몽땅 외국제 비행기만 가지고 고르기엔 자존심 상하지 않냐?
최소한 미국제 하나 정도는 있어야지"
요런 식으로슬쩍 의향을 떠 보고 있다네.
lockheed는 분위기 상 미공군과 꽤 이야기가 많이 된 상태인거 같은데,
이 뉴스를 보니 보잉이 알레니아와의 협력 관계에 좀 문제가 있나봐.
나름대로 1차 대전때부터 비행기를 만들어 온데다, 세계 방산시장에서 5~6위권을 차지하는
fin mechanica 그룹에 속한 alenia라서 boeing이 다루기가 만만치 않은 듯.
alenia north america 지사장이 M-346급 훈련기를 새로 개발하고, 평가하고, 인증을 받으려면
3천만불 (3백억원?)이 들고 기간도 6년은 걸릴거라고 말하는 거보니 지들끼리 이견이 좀 있긴 한 듯.
내후년 1/4분기에 RFP가 나가고 2014년에 초도 납품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