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볼을 보다보니 중간중간에 하는 광고들이 새로 보는 것들이 꽤 있었다.
알고보니, 미국에서 년중 가장 큰 스포츠 행사인 이 시간을 잡기위해 회사들의 경쟁이 치열하고 이때 소비자의 눈에 띄기위한 광고를 많이 선보인다고 한다.
오늘 PC를 켜니 시작페이지인 www.google.com 하단에 아래와 같은 글이 있다.
Watch your favorite Super Bowl ad on YouTube.역시나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에선 벌써 이들 광고들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나보다.
http://www.youtube.com/superbowl내가 재미있는 것은 남들에게도 마찬가지 인듯, 재미있는 코믹광고들이 좋은 점수를 받고 있다.
특히나 여럿이 모여서 운동경기 보는데 최고의 메뉴인 맥주 "버드 라이트" 광고가 가장 압권.
데여섯개의 서로 다른 코믹 광고들을 보여줘서 가장 인기가 높은 듯..
몇개를 소개하면...
도리토스 칩의 다양한 맛과 특성을 코믹하게 설명해 주는 광고,
버드와이저 주문하는 법을 가르치는 영어 학교.
브로크 백 마운틴을 패러디한 스니커즈 광고,
히치 하이커가 도끼를 들고 있어도 버드 라이트만 가지고 있다면 태워준다. 그 다음엔?
주먹을 부딪치는 인사를 대신한 새로운 인사법도 부드럽기만 하게 느껴지는 버드라이트.
악명높은 폭력 게임인 GTA 를 가지고 만든 코카 콜라 광고
달마시안으로 변장하는 꾀많은 떠돌이 강아지 이야기. 역시나 버드 와이저.
심기일전. 최근 10만마일 보증 정책 채택으로 품질을 강조하는 GM 의 품질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