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izon 다음으로 가입자 수가 많은 이동 통신 회사라는 Singular 광고.
조사 결과 most fewest drop call, 즉 통화 중 끊김이 가장 적은 이동통신 서비스라는 점을 집중 광고.
통화가 중간에 끊길 경우에 일어날 수 있는 황당한 경우들을 소재로 재밌게 만든 광고.
1. 곧 장인이 될 맥더모트 씨에게 전화를 건 이 젋은 남자. 친구처럼 편하게 대하거 이름인 Jim이라고 부르라는 장인 말에 그 이름으로 이리저리 장난삼아 떠들어 보는데...
2. - 여자친구에 전화를 해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라고 띄운건 좋은데, 자신이 naughty (장난이 심한, 저속한, 음탕한 등 여러 의미?) man 이라고 했는데....
SBC와 합병한 AT&T와 cingular가 합병 하였으니 전체 회사 규모로는 미국에서 가장 큰 통신회사가 된거지.
유무선 통합 가장 큰 회사였던(?) verizon이나 Cingular나 통화 품질면에서 (한국과 비교해서!) 얼마나 떨어지는지 이 광고에서 엿볼수 있을 듯 하다.
실제 통화가 안되는 지역이 제법 많으며, 통화품질도 좀 위치에 따라 들쭉날쭉 하는 편.
땅이 넓다보니 어쩔수 없으리라 여겨지긴 하지만, 어쨋든 지하나 건물 안에서 까지 대부분 통화가 잘 되는 한국 이동통신의 품질은 세계 최고급이 아닌가 싶다.
**더 희한한건 이 나라는 어느 회사나 휴대폰을 거는 것과 마찬가지로 받는 것에 대해서도 돈을 부과한다.
휴대폰으로 장시간 통화하면 거는 쪽이나 받는 쪽이나 조마조마하단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