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llas dealer 협회에서 주최하는 오토쇼에 3월 17일날 갔다 왔다.
Dallas convention center는 다운타운 한 가운데에 시청에 붙어있는데 처음 가보는 곳이다.
가는 길에 찍은 I-30 고속도로.
저 앞에 다운타운의 빌딩들이 보인다.
Toyota camry NASCA 레이싱 머신의 운전석.
온도, 압력, 산소량 등 여러 계기와 조절 스위치들로 채워져 판매되는 캠리와는 전혀 다르게 개조한 차다.
운전석의 시트도 레이싱용 버킷 시트로 바꾸고, 다른 시트는 다 덜어냈다. 조수석 쪽엔 NOS 탱크가있다.용량을 늘리느라 연료탱크 자체가 바뀐 만큼 주입구도 옮겨지고, 무게를 위해 쓸데없는 부분은 다 제거된다. 전조등, 미등 등 라이트도 그냥 '스티커' 다.
보통 멋으로 붙이는 리어 스포일러는 각도가 조절 가능한 진짜 성능 향상용 부품이다. toyota camrey NASCAR race car 자동차 옆에 있는 것은 darg boat.항공기 엔진을 개조해서 올려 놓은건가?drag boat사람이 많이 오는 곳이라 입구 한 켠에는 동물보호 단체에서 유기견 분양을 위한 코너도 설치하고 있다.
cadillac SV 럭셔리 브랜드인 캐딜락 차종 중에서도 가장 고급 차. 8만불 수준이었던가?
Hummer H2 수많은 터프 카이들의 로망.
cadillac SLX 스포츠 카.
다른 관람객들끼리 이 차가 corvett을 베이스로 하여 럭셔리 모델로 나온 것이라던데 진짜인지?
indtroducing 2007 cadillac CTSSLX 뿐이 아니라 모든 캐딜락 차종은 내부가 가죽으로 처리되어 있다.
가죽과 유사한 우레탄, 플라스틱 이런 것이 아니라 가죽 소파처럼 진짜 가죽으로 내장 전체를 직조(!)하고 있다. 과연 미국인들이 돈 벌면 가장 사고싶어 한다는 브랜드가 캐딜락이라는 게 이해가 가더라. New GMC tahoe SUV GM에서 야심차게 공개한 전기자동차 VOLT가 전시되고 있다.
1시간 정도 충전해서 60마일을 달린다고 했던가?
전기 충전 케이블오토쇼걸 이라고 몇 명 없는데 그나마 이런 복장이다.
소개를 하고난 다음에 관람객 질문을 받고 답변도 하는 걸로 보아 GM 본사에서 뽑아서 교육한 다음 각 오토쇼마다 이 차를 따라다니는 직원일지도...
이 구멍이 연료통 뚜껑이냐고 물으니 맞단다.
주행 중 완전 방전시에는 휘발유 주행도 가능한가 보다.
100% 전기차는 아니지만 하이브리드에 비해 전기에 대한 의존도가 훨씬 많은 차 정도로 생각해야 할듯.
컨셉카니까 그렇겠지만 아주 고급스럽고 현대적인 분위기로 만들어진 실내.
전기차 답게 트랜스 미션 조작 기어가 없다.
쉐비의 과거 지향적 디자인 모델인 HRR
corvett Z06 2에 장착된 7.0리터 엔진. 505마력이다.
Z06 까지는 아니지만 corvett은 꼭 한번 타고싶은 차인데...
6 리터에 400마력의 엔진이 장착된 일반형 코벳 쿠페.
이 코벳 디자인은 웬지 노란색이 가장 잘 어울리는 듯 한데, 실제 길거리에 제법 많이 다니는 코벳 중에 노란색은 딱 한 번 본 듯하다.
코벳의 연비가 시내 17 Miles per Gallon, 고속도로 27 MPG 씩이나 나온다는 것이 다소 의외.
내가 타는 ford mustang 3.8과 그다지 차이가 나지않는 듯한데 진짤까?
기본 차량가격이 44,170불에서 시작.
각종 옵션을 다 하면 53,535 불. 이 옵션 중 4945불에 해당하는 것이 오디오, 에어백등 거의 기본적으로는 달아야 하는 것으로 봐야하니 신차는 대충 5만불 수준으로 보면 될 듯.
전시된 차 중 시판 모델에는 모두 이런 형태의 사양, 옵션, 가격이 같이 옆에 세워져 있다.
Z06 버젼은 69,175불에서 시작해서 옶션 다 포함하면 75,730불이다.
여교시나 연비는 너무나 좋아(?)서 믿기지 않을 지경.
chevy의 sport cars 라인을 소개하고 있다. (corvett 과 camaro)
새로운 camaro는 아직 concept car 이다.
내년 가을 쯤 출시 예정이란다.
21" wheel을 창착하고 있단다.
이렇게만 보면 한 단계 아래인 camaro가 corvett보다 더 고급으로 보인다.
코벳의 옵션으로 포함되는 HUD(Head Up Display)
정말 전투기 조종하는 기분으로 운전을 할 수 있는 것인가?
corvett race car
GMC yukon
GMC에서 새롭게 소개되는 acadia.
예전 대우차에서 혼다 레전드를 들여와 판매했던 아카디아와 같은 이름이다.
뭐 미국선 어케이디아라고 발음하니 헷갈릴 일은 없을 듯.
예전 그 차는 미국에선 혼다의 럭셔리 디비젼인 ACURA 모델로 판매되었다.
pontiac G6 sedan
pontiac G6는 하드탑 컨버터블 버젼.
mustang convertible을 타고있으니 소프트 탑이야 천이 접혀서 들어가는 방식이 단순한데
하드탑은 어떤식으로 열고 닫는지 궁금해서 유심히 보고있으니 쇼맨(? 영업사원 같기도..)이 와서는 대충 설명을 하더니 직접 보여주겠단다.
동영상으로 찍었다.
소프트 탑에 비해서 뽀대는 훨씬 나지만 트렁크 공간이 거의 사용 불능이 아닐까 싶다.
pontiac G6 coupe
pontica solstice roadster
saturn sky의 베이스 모델이다.
pontiac 차들도 좋은게 많던데 앞모습의 패밀리 룩이 그다지 맘에 들지않아서 좀 안타깝더만.
saab 97
vigen인지 gripen인지 의심스러운 가상 전투기와 같이 달리는 광고가 인상적인 차.실제로는 GM 디비젼으로 편입되고 나서는 Gripen 전투기를 만드는 스웨덴 SAAB 사와는 이제 이름 외에는 관계가 없다.
여기까지가 GM 부스 구역이 이었고 여기를 지나면 또다른 미국 메이져 FORD 부스 구역이 나타난다.
mazda CX-7 and CX-9. 숫자와 매칭이 잘 안되게 각각 5인승과 7인승이다.
사실 크기는 우리나라 7인승, 9인승 차령과 거의 동일한데 아마 일본에서는 7인승, 9인승으로 나올런지도...
유일한 로터리 엔진 제조사인 mazda의 스포츠 모델인 RX-8 의 엔진 룸.
엔진 특성상 1.3리터 용량에 200마력이 넘게 나오는 특이한 모델.
이니셜 D에서 료스케 형제가 타던게 RX-7 이었던가?
하지만 1.3 용량에도 불구하고 오른쪽 구석에 살짝 연비 표시가 보이는가?
시내 연비 18 MPG이다.... 거의 너댓배 큰 용량의 일반 실린더형 가솔린 엔진 수준의 극악의 연비.
거기다 과도하기로 소문난 유지 비용.
이게 mazda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로터리 엔진을 만들지 않는 이유가 아닌지?
개발 종주국인 독일에서도 사용되지 않는 로터리 엔진을 RX 라인업에서 계속 생산하고 개조하는 mazda가 언젠가는 이걸로 대박을 칠 날이 올까?
일반 중형차인 mazda 5 (다른 mazda 차종은 모두 일반 개솔린 DOHC engine을 사용한다)
연비가 22 -30이다.
GM에 캐딜락이 있다면 포드엔 lincoln이 있다.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인데 웬지 브랜드 파워가 캐딜락보다는 좀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
lincoln MKS의 내장.
완전 가죽으로 최고급 티가 팍팍 나는 캐딜락에 비해 플라스틱 계열이 사용된 내장이 웬지 떨어져 보이는 듯...
역시 가격도 캐딜락에 비해서는 조금 싸더라.
lincoln MKS
lincoln의 컨셉카인 MKR이다.
대략 캐딜락의 SLX나 벤츠의 SL클래스 급 차량이 아닐까...
특이하게도 포드사의 최고급 라인업인 Lincoln 디비젼에서는 트럭까지 만든다.
Mark LT truck인데 이런게 브랜드 가치를 떨어뜨리는 전략인지 트럭의 가치를 높이는 전략이인지는 확실치 않군.
Ford Mustang Cobra의 engine. 5.4리터에 500마력이 나오는 괴물.
포드의 interceptor MUSCLE 버젼 컨셉카.
Ford Mustang Shelby Cobra.
carol shelby는 예전 영국 유명 카레이서의 이름이며 그가 자기가 만든 회사인 shelby에서 개발한 차에 포드 엔진을 장착하여 각종 레이싱 대회를 휩쓸고, 다양한 차종을 포드와 공동으로 개발하게 된다.
머스탱은 기본형인 3.8리터 190 마력, 그 윗버젼인 GT의 4.6리터 300마력 모델이 주로 판매된다. 최상위급인 cobra는 Ford Special Vehicle Team (SVT)에서 개발한 것을 390마력의 4.6 DOHC 엔진에 320마력을 낸다.
이 전시차종이 바로 그 중에서도 2007년에 특별판으로 나온 최상위급으로 Shelby cobra GT500이라는 복잡한 이름이다.
5.4리터 DOHC 엔진에 500마력이 나오니 양산차량 중 거의 최고 마력인 제품.
Ford concept car - Airstream
차량에 대한 컨셉이라기 보다는 미래 차량 인테리어에 대한 연구 결과가 반영된 컨셉카인듯.
AUDI TT는 로드스터 급인데 제법 덩치가 크다.
AUDI TT
AUDI A8
AUDI A8
AUDI R8
올해 가을 쯤부터 판매를 시작한다는데 무려 420마력이 나오다는 아우디의 최사위급 스포츠카.
폭스바겐과 합병하고는 audi의 사정이 전보다 훨씬 나아진거 같다.
AUDI A4 convertable
AUDI A4 Avant wagon
AUDI A6
AUDI A6
Land rover
Ford expedition
Ford booth는 가장 간판 스타급인 mustang을 가장 전면에 4대를 배치해 두었다.
Designed by Porsche
독특하게 porsche 부스 앞 부분에는 그들이 디자인한 다른 분야의 여러 제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와이셔츠에 붙은 레이블이 porsche라..과연 얼마나 할런지.
자동차 그림이 그려진 넥타이도 특이하다.
예전 삼성카메라 중에도 porsche 디자인이라고 자랑한 FX-4(일명 코끼리...)가 있었는데 여긴 전시되어 있지 않았음.
Porsche Boxter S
Porsche Boxter S
VOLVO C70
VOLVO C70도 하드탑 모델이다.
G-6와는 접는 형태가 조금 다른데 역시나 접고 다니려면 트렁크는 포기해야 할듯..
VOLVO XC90 SUV
연초에 현대에서 카니발을 개조해서 내놓은 entourage의 신문 전면 광고에서 "volvo가 미니 밴을 만들기 전에는 가장 안전한 차입니다"라고 했었다.
아닌게 아니라 기아 카니발이 미니밴 중 최고 안전 등급을 받았으니까.
그런데 바로 그 볼보의 미니밴이 나왔단 말인가?
V50
볼보같은 경우는 너무 일관된 패밀리 룩 때문에 조금 고루해 보이고 완고해 보인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패밀리 룩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디자인을 만들어 내는 능력은 BMW가 독보적인듯 하다.
Jaguar XK
사실 lincoln이 Ford의 최고급이었다가 jaguar 인수 이후로 좀 어중간해 진게 mark LT같은 트럭도 나오게 된 계기가 아닐까?
하여튼 최고급 디비젼인 jaguar의 스포츠카 라인.
근데 aston martin도 포드 식구라 럭셔리 스포츠카 라인도 좀 어중간해 지는 듯.
캐딜락처럼 가죽으로 꼼꼼하게 만들어진 내장에서 럭셔리 브랜드 값을 한다는 생각이 든다.
Jaguar XK
웬지 aston martin의 DB 시리즈와 비슷한 망둥어 스타일...
Jaguar S sedan
럭셔리 브랜드로서 jaguar하면 이 차종이 아닐지.
아무리 봐도 기아 오피러스가 너무 생각나네...희한하군...
Porsche 911 터보
Porsche 911 Cayen
유일하게 흑자를 거두는데다 차종 확대까지 성공한 최고급 스포츠카 업체인 porsche의 비결은 무엇일까?
Porsche Cayman
엔진이 중간 뒷부분에 들어가고 구동축이 뒷부분에 있는 RMR 방식이라 트렁크가 앞부분에 위치한다. 뒷부분을 열어도 엔진이 바로 보이지는 않는다.
911의 경우는 엔진이 완전히 뒤에 오는 RR 방식이라 뒷부분에 엔진이 보인다.
Porsche Boxter도 cayman과 동일한 RMR 방식.
Aston Martin DB9 Volant
FORD사 최고급 스포츠카 브랜드인 애스턴 마틴의 최신형.
요즘 포드가 힘들어 aston martin이 다시 팔려나간다는 소문이 돌던데...
자국 자동차 산업 "자본"이 완전히 무너지다시피한 영국에서 다시 사간다던데, 그 배후의 전주는 중동의 석유 재벌이라는 소문.
Aston Martin DB8 Vantage
이번에 daniel graig가 주연한 새 007 시리즈 카지노 로열에서 본드가 타고 나왔던 차종.
이 전의 본드카에 비해서 이번 영화에선 성능이 많이 떨어졌지 않나 싶은 개인적 생각.
Mazda RX-8 (Rotary engine) 다시 한번 돌고 다시 GM 부스 구역으로 넘어감.
2006년 최고 중형차로 뽑혔다고 광고하는 Saturn Aura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고만고만한 수준의 중형차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산뜻한 디자인.
Saturn ION.
아반테/라세티급의 소형차.
Saturn Sky
이번에 GM대우에서 이 모델을 들여와서 G2X라고 판매한다고 하는 바로 그 차량.
3만불 약간 넘던데 국내에선 4천만원이 넘게 팔리지 않을까 싶네.
길거리 다니는 것도 봤는데 GM에서 가장 유럽 성향에 가까운 saturn 디비젼의 차종 답게 상당히 깔끔한 스타일이 눈에 띄었던 듯. (그래서 그런지 소프트 탑이 수동으로 열고 닫는 형식)
한국 수입 모델은 독일 opel에서 판매하는 성능 확장판 엔진이 실린다는 말도 들리던데 하여튼 한국에 판매되면 소유자층이 어덯게 형성될지 개인적으로 궁금하네.
C8
네덜랜드의 또다른 최고급 스포츠카 업체라는 Spyker 사의 C8 이라는 스포츠카.
형태로 봐서는 부가티 베이롱 급의 수퍼카가 아닐까 생각되는데 가격, 스펙 등은 dallas spyker에 문의하라는 안내판만 있는 걸로 봐서 진짜 수퍼카인듯.
근데 수퍼카 이름이 C8이 뭐야.
한국에선 절대 안 팔릴 이름이지...ㅋㅋㅋ
Shelby
이 차종들이 바로 carol shelby가 설립한 shelby 차량들.
50~60년대 모델들로서 그 당시 유럽 레이싱을 휩쓸었다 함.
그 이름이 현재의 mustang에서 계속 남아있는 왕년의 수퍼카들.
79,900불에 판다는데...
미국은 도로를 달리다보면 50년도 더 지난 차량까지도 종종 보여짐.
엄청 오래된 모델들 대부분이 외관이 거의 신차수준으로 번쩍번쩍함.
대충 차량의 수명을 15년 정도로 보면 지속적으로 떨어지던 중고차 값이 이 후엔 구매 가격에 비해 유지 비용이 너무나 늘어나므로 차량의 가치가 오히려 다시 늘어나는 듯 보여진다.
텍사스 같은 경우에는 차량에 대한 배기가스 검사도 3년 이후 차량부터 실시하지만 20년이 지난 차량부터 면제되는 걸로 봐서 20년 정도가 지난 차량은 하나의 골동품처럼 보는 문화가 정착된게 아닌가 생각된다.
이제 다음 미국 세번째 메이져인 크라이슬러 부스로 넘어가게 된다.
사실은 Daimler chrysler이므로 미국 회사가 아니라서 GM, FORD보다 약간 뒤에 배치된 건지도..
chrysler 최고의 수퍼 모델인 Dodge Viper.
디즈니 애니메이션 CAR에 주인공으로 출연한 그 빨간 색 모델.
Chevy의 corvett도 그랬는데, 이 차의 경우도 운전석에 앉게해서 무료로 기념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
부모들이 어린이들을 많이 앉히던데 두 아이를 운전석 조수석에 다 앉힌 부모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현상 : 조수석 문을 못 열어 당황한다.
노력해보다 사진찍는 도우미에게 도움을 청하면 대답이 "차 안쪽에서 열도록 하세요"라고 한다.
사진에도 보이지만 문 손잡이가 보이지 않는데 도우미도 잘 모르는 듯.
차유리 있는 부근에 손잡이 비슷한게 보이는데 어떻게 작동하는 지 알수가 없으니 모두 당황할 밖에.
corvett의 경우도 따로 손잡이가 없이 문짝에 손이 들어갈 만큼의 틈이 있어 거기에 손을 넣으면 전자식으로 감응해서 여는거 같던데 viper의 문여는 방법은 풀지못한 수수께끼다.
Dodge RAM모델과 heavy duty 모델이 전시용 truck
Maseraty Quattroporte
역시나 가격표가 없는 최고급 스포츠카 마세라티.
Ferrari 599 GTB Fiorano 말이 필요없을 페라리
Ferrari F430
Ferrari F430
Ferrari F430 도 RR 방식.
Ferrari 599 GTB Fiorano
Ferrari F430
Lotus Elise 인데 lotus 사에서 전시한 것이 아니라 금융 회사인 wellsfaro에서 전시한 차종.
Rent me now라고 써 붙여놓고는 신청서에 인적 사항을 기록해 제출하면 추첨된 한 명에게 한달간 빌려준단다.
이름, 주소, 전화번호 등을 적는걸로 봐서 이걸로 나중에 대출 광고 같은거 엄청 해댈거 같아 포기.
lotus도 망해버린 영국 자동차 자본의 대표격인 회사인데 elise 꼴이 좀 처량해 진듯.
주인이 몇번을 바뀌다 현재 말레이시아 proton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 몇년째 신차 개발이 없는 상태.
BMW의 광고 문구인 The ultimate driving machine이라는 모토가 가장 들어맞을 수퍼 스포츠 세단 M6.
올해 하반기에 판매될 예정인 BMW 328i 은 하드탑 방식.
기존의 3 시리즈 버젼이 ci는 convertible이고, i는 쿠페 버젼이던 것이 3.5리터로 배기량이 올라간 최고급 버젼인 328에선 하드탑으로 진화한 것으로 보임.
하드탑 접고 펴는 방식도 상당히 특이한 방식.
Mercedes Benz CLK
Mercedes Benz SL class
Mercedes Benz CL class
Mercedes Benz SLK
역시 mercedes 차량들인 10만불이 넘는 차량들이 다수 눈에 띄더구만.
Mini Cooper
윗 사진 아줌마처럼 큰 덩치에 이 차를 타는 미국 사람 의외로 많음.
Chrysler PT cruiser
Chrysler Crossfire
크라이슬러의 로드스터인데 일반 로드스터보다는 조금 큰 덩치.
조명탓에 꼬질하게 보이지만 개인적으로 상당히 마음에 드는 간결하고 모던한 디자인.
Jeep sahara
Chrysler Akino
회사 사정이 안 좋은 모양인지 크라이슬러 부스의 유일한 컨셉카였던 듯.
그나마 판매 차종의 컨셉이 아닌 실내 디자인 개념 연구 차량인듯.
SALEEN super charged engine
Ford mustang 엔진을 비롯한 많은 부분을 개조해서 고성능 형으로 판매하는 saleen사 부스.mustang의 SOHC, DOHC 엔진에 수퍼 차저를 장착하거나 훕배기 튜닝 등을 통해 ford에서 내놓는 코브라를 능가하는 수퍼카를 만드는 회사.
SALEEN (based on Ford mustang)
GM에서 만든 트럭들에 장착되는 duramax 8기통 디젤 엔진.
개솔린 엔진인 4세대 VORTEC 8기통 엔진.
GM 차량엔 주로소형차엔 ecotec, 중대형엔 vortec이 장착되는 듯.
SALEEN (based on Ford mustang)
Toyota Tundra
가장 미국적인 차량이라고 하며, 미국이 가장 자신있는 분야라는 full size pickup truck.
텍사스 같은 경우 메이져 3사의 모델들이 대부분 팔리고 있는데 최근에는 toyota tundra
모델이 광고도 많이 하고 길에서도 많이 보임.
광고를 보면 승용차에서 성공을 거둔 방식인 품질에 대한 강조가 아니라, 힘과 큰 크기를 자랑하는 미국 회사들 보다 더욱 크고 세다는 점을 집중 강조한다.
상대적으로 트럭쪽에 비중을 크게 잡지않는 혼다에 비해 마케팅의 귀재인 토요타의 이번 방식 역시 먹혀 들어 갈 것인지 주목된다.
Toyota Tundra City concept
Toyota Tundra Frame
험한 도로 조건에서는 프레임이 모든 성능의 가장 기본.
Toyota Camrey CAMROD by joy rider
개인적으로 느끼는 일제차 성공의 큰 원인 중 하나가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으로 차를 산 젊은 사람들이 차를 개조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은데도 있지않나 싶다.
이 차량 역시 joy rider라는 개조팀이 만든 CAMROD라는 차량.
페이트만 1톤이 사용되었다니 이건 성능 개조보다는 외관 장식 차량이라고 봐야 할 듯.
Toyota Camrey race car
Scion xB AuDIO
toyota의 또다른 브랜드인 Scion에서 나온 xB를 개조한 차량.
이런 생산 판매 이외 부분에 대한 지원을을 보면 왜 toyota가 가장 잘 팔리고 있으며, 앞으로 잘 팔릴 것이라고 생각되는지 이유가 대충은 뵈지 않나?
Scion tC
이 차량역시 튜닝 버젼.
젊은 사람 취향으로 설립된 디비젼인 scion답게 차이 성능 가격보다 드레스업에 중점을 둬서 전시한 듯.
scion 부스에서는 휴대폰 액정 닦는 천, 금속 열쇠고리, 오디오 시디 등 선물도 나눠주더라.
Lexus LS430
toyota 가족 중 가장 고급의 flagship인 모델.
자동 주차 시스템을 장착한 최첨단 차량.
Acura TL
toyota에 비하면 그 성능이나 품질에 바해 마케팅이 좀 많이 떨어지지않나 싶은 honda의 고급 디비젼인 ACURA.
완전히 다른 브랜드처럼 관리되고 대우받는 toyota - lexus, nissan - infinity 관계에 비해 외관이나 판매 방식등이 honda와 차별을 덜 느끼게 하는 점이 좀 아쉬움.
Acura MDX
Acura RL
이게 혼다의 legend 모델.
Volkswagen GTi
Volkswagen Rabbit
Volkswagen New beatle
SUBARU game experience
임프레자라는 뛰어난 스포츠카 이후로 임프레자만 우려먹는 듯한 이미지의 수바루.
후지 중공업 산하에서 GM, 최근에 다시 toyota로 자본이 변화되면서도 꿋꿋이 브랜드를 지키루 있는 이유가 바로 그 걸작탓인 것도 같네.
뭐 생산 차종이 몇 안되니 다소 썰렁한 부쓰를 이런 시뮬레이터 게임으로 만회하려 노력함.
역시나 임프레자를 우려먹는 듯한 인상의 그란투 리스모 시뮬레이터.
SUBARU STi (based on impreza WRX)
SUBARU legasy
Texas Z club (Nissan datsun Z series club)
전시장 외곽부에는 특이하게도 자동차 동호회 전시장이 제법 대규모로 있었음.
스즈키 전시장 뒷편에서 보이는 차들이 텍사스 Z 클럽 차량들.
일제차에 대한 성능 부분에 대한 이미지를 확 바꾼 차량이 바로 닛산의 스카이라인 시리즈이다.
70년대 초 닛산의 미국 수출 브랜드인 DATSUN을 달고 240Z로 등장한 이래 가히 가난한 자의 페라리라고 할 만큼 뛰어난 주행 성능으로 미국에 강한 인상을 준 모델이다.
이후로 미국 시장에서는 계속 DATSUN--> nissan 의 Z 시리즈로 개량을 거듭하며 매니아 층을 형성하게 된 것이다.
위의 노란색 차가 작년에 나온 닛산 350Z 인데 이게 z 시리즈 35주년 기념으로 나온 첫번째 차량이라며 전시하고 있다.
실제 일본에서는 좀 더 역사가 된걸로 알지만 미국시장에서야 Z 카로 통하니...
인피티디 G35 역시 스카이라인 시리즈의 계승자.
Corvet
Corvett Legends
미국 스포츠카의 자존심이라할 corvett의 각종 전설적인 차량들을 전시한 corvett legend.
65년 가장 빠른차였던 sting ray 버젼에서부터 각종 대회, 기록들을 갈아치운 기념비적인 명차들이 전시되고 있다.
Mustang Club
corvett에 비해 낮은 가격과 높은 튜닝 잠재력 등으로 가장 열광적이고 많은 수의 매니아를 보유한 mustang.
텍사스만 그런지 모르겠으나 60년대 모델부터 2006년 모델까지 길에 많이 굴러다님.
토요타의 개조 지원이 아마 mustang을 보고 벤치마킹한 것인지도...
미국 mustang 협회라는 곳에서 60년대 차량부터 최근 차량까지 전시하고 있음.
2007년 형 mustang GT를 걸고 1불 내고 응모하는 이벤트를 하고있었음.
내가 가서 이거 복권 같은거냐? 했더니 "그 보다 낫다. 1불만 내면 GT를 탈수도 있는데.."그러면서 빨리 응모하라고 하더군.
지금 내 차가 머스탱이라 바꿀 필요가 없을거 같다 했더만 갑자기 "와줘서 고맙다"면서 친한척..
더 이야기하면 내가 못 알아들을까봐 급히 도망나옴.
Corvett 동호회
Mitsubish Lancer
랜서야 그냥 소형차 모델이지만 lancer evolution은 유럽, 일본에서는 상당히 알려진 스포츠카.
미국에선 lancer evolution을 잘 보기는 힘든 듯.
그 랜서 에볼루션을 또 '란에보'라고 부르는 일본인들이 initial D에 많이 나오지. ㅎㅎㅎ
Mitsubish Eclipse GT
*안타깝게도 디지털 카메라 배터리가 닳아버려 이 후의 닛산, 혼다, 미쓰비시, 스즈키 등 일본 차 없체들의 경우는 사진을 거의 찍지 못해고 관람 마지막 코스에 있던 현대/기아차에 가서는 아예 사진을 찍지 못했다.
현대차는 베라크루즈 발표에 가장 중점을 두는 듯한데, 개인적으로는 아반테 신형 전시차량에 눈길이 갔다.
윗의 캠리 캠로드처럼 외관 및 엔진 튜닝을 한 차를 전시해 두고 있는 것이 현대도 서서히 매니아 집단같은 것이 형성되는 전조로 보여져서 이다.
사진을 못 찍은 것이 안타까울 뿐....
더 안타까운 것은 그 옆의 기아차 전시 부쓰인데 현대에 비해 좀 찬밥 대우 받는 듯한 느낌이 든건 내가 그렇게 봐서 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