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e middle of the ... In the middle of the ...

3D 프린팅이나 암호화 소프트웨어와 같은 최첨단 기술의 대중화는 거스를수 없는 대세가 되었지만, RADAR 기술과 같은 군사 기술까지 대중화가 되는 세상이 되었나 보다.MIT에서 교과서에 나오는 최첨단 phased array 레이다를 직접 제작하는 프로젝트를 선보였다고. http://hackaday.com/2015/04/07/build-a-phased-array-radar-in-your-garage-that-sees-through-walls/ Build a Phased-Array Radar in Your Garage that Sees Through Walls by:Gregory L. Charvat April 7, 2015 Until recently phased array radar has been ver..

2013년 뉴스이지만....quake 시리즈를 개발해 엄청난 돈을 번 게임계의 대부 john carmack은 상업 우주비행을 위해 개인 자금을 투자해서 2008년에 만든 armadillo aerospace사가 동면 모드로 들어갔다고.결국 사업을 접을 가능성이 커지는데...재사용 가능한 상업용 화물 우주선을 만들어 NASA를 상대로 장사하겠다는 계획이었는데 자금 회수 가능성이 거의 없어 정리단계인듯.흥미로운 것은 게임 개발과 로켓 개발을 병행했던 carmack의 정리 이유인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였던 그의 입장에서 사전 검토와 계획 수립에 너무 많은 시간을 잡아먹는 로켓 개발 방식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나보다. http://www.theverge.com/2013/8/2/4583304/john-carma..

세계 대전 이전에 미국 로켓 기술의 초기 단계에 고체 추진과 관련한 많은 업적을 남기고 NASA JPL을 만들었던 frank malina라는 과학자가 있었다. 궤도 위성을 발사하겠다는 꿈을 향해 나아갔지만 사회주의적 사상을 가지고 있었단 이유로 FBI로 부터 공산주의자이며 소련 스파이라는 의심을 받아 물러난다. 그 자릴 이어받은 사람이 나치 로켓 개발 책임자였던 폰 브라운 박사이다. 50년대 초 혐의가 벗겨졌지만 그는 더이상 로켓 과학자가 아니다. 매카시즘 시대의 선구적인 과학자가 서글픈 이야기....IEEE spectrum에 실린 글이다. http://spectrum.ieee.org/aerospace/space-flight/frank-malina-americas-forgotten-rocketeerFra..

점점 차량용 전장이 일상화, 고성능화되는 가운데서도 8비트 마이컴 cpu 수요는 여전하다고.고성능 32비트 cpu가 많이 쓰이고 있긴 하지만, 간단한 제어를 위한 곳에는 속도, 저전력, 비용에 강점이 있는 8비트 cpu가 여전히 수요가 있어 시장은 확대되는 중.전체 수요중 20~25% 정도가 8비트 cpu라고 하는데 기술 발전에 따라 저비용, 고성능이 됨에 따라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그 바람에 중간에 낀 16비트 cpu 수요는 점점 줄어드는 추세라고... 역시 적정 기술의 수요는 여전하군. 하지만 현재 시장 유지에 안주한다면 미래가 어둡기는 마찬가지 아닐지. 나중에 32비트, 64비트 고성능 cpu가 저비용, 고성능을 무기로 기술 주도권을 늘려가고 통합 제어를 강화한다면 나중에는 사양될지도 모를 ..

프랑스 발레오 사의 자동 주차 시스템 valeo valet 시연 소식.12개의 초음파 센서, 4백만 화소 광각 카메라, 차동차 앞면의 레이저 스캐너 등을 이용해서 완벽한 자동 주차를 구현한다고 한다.기존의 주차 시스템이 완전 자동이 아닌 주차 보조였다면, valet 제품은 완전한 자동 주차를 실현했다는 것이다. 주차할 빈 공간을 찾는 것만 빼고 주차 전과정을 스스로 처리할 수 있다고. 주차가 부담스러운 많은 초보 운전자들은, 조만간 돈만 들이면 차량의 옵션으로 자동 주차 장치를 고를수 있겠지. 운전하다 주차할 위치를 발견하면 차를 세운 다음 내리고 스마트 폰의 차량 앱을 켜서는 '자동주차'를 눌러주면 된다. 운전자 입장에선 편하긴 하겠지만, 뒷차 입장에선 속 터질 상황일지도....또 처음부터 이런 식으로..

cryptoLocker라는 ransomware(개인 피시의 파일을 인질로 삼아서 돈을 주면 풀어주는 말웨어)가 많이 퍼지고 있단다. 개인 피시의 파일을 인질로 잡는다는 말이 좀 이상하긴 하지만, 바이러스처럼 설치된 암호화 프로그램이 피시 내의 모든 파일들을 암호화 한다. 이 암호화된 파일에 대한 해지는 바이러스 제작자만이 가능하므로 파일의 원래 생성자라 할지라도 풀 방법이 없다. 따라서 내 파일의 내용을 보려면 제작자에게 돈을 보내야만 풀어주는 것이다. 일단 비대칭 암호화 방식이므로 한번 걸리면 제작자가 아니고는 풀 방법이 없다고 한다.따라서 사전 예방이 현재로서는 유일한 방책이다.http://blog.malwarebytes.org/intelligence/2013/10/cryptolocker-ransom..

항공사고 자료를 모아서 보여주는 plane crash info 사이트에 올려진 이상한 사고 모음. http://planecrashinfo.com/unusual.htmStrange and Unusual Accidents Details of the accidents can be obtained by looking up the dates in the main database. 03/28/1933 Imperial Airways Armstrong Argosy II Dixmude, Belgium A fire, possibly started by a passenger attempting to commit suicide, caused the plane to crash killing all 15 aboard. This ..

2013 인텔 국제 과학 기술 박람회에서 상을 탄 친구들 기사.고등학생들이 자동 조종 자동차, 고속 충전 장치, 은하 운동 시뮬레이션 등의 과제로 상을 탔단다.우리의 천재들이 입시 공부에 매달려서 의사, 변호사가 되기 위해 부지런히 외워대는 동안 루마니아, 미국의 천재들은 고등학교에서 이런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아니, 어쩌면 이 아이들도 대학가고 사회 생활을 해보면 더 이상 천재가 아닐지도 모른다. 하지만 스스로 의미있는 과제를 정해서 탐구하는 자세는 나이를 뛰어넘는 최고 수준의 과학자가 될 중요한 소양이 아닐까? http://www.nbcnews.com/technology/students-self-driving-car-tech-wins-intel-science-fair-1C9977186When sel..